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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care Talk 시리즈 36편
낯선 친구와 어울리기 어려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
처음 만나는 친구와 어울리는 건 아이들에게 꽤 큰 도전이에요.
어색하고, 긴장되고, 때론 부끄럽기도 하죠.
이럴 때 교사나 부모가 따뜻하게 건넬 수 있는 말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오늘은 낯선 친구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 표현들을 소개합니다.
1. It’s okay to take your time.
(천천히 해도 괜찮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말이에요.
2. You can just watch for now if you want.
(원하면 지금은 그냥 지켜봐도 좋아.)
참여를 강요하지 않고 여유를 주는 말입니다.
3. Would you like me to come with you?
(같이 가줄까?)
심리적 지지를 주는 표현이에요.
4. Let’s try saying hi together.
(같이 인사해보자.)
첫 시작을 함께 해주는 말입니다.
5. That friend looks kind. I think they’d love to play with you.
(그 친구 친절해 보여. 너랑 같이 놀고 싶어할 것 같아.)
긍정적인 기대감을 주는 문장이에요.
6. You don’t have to talk a lot. Just a smile is okay.
(많이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웃어도 좋아.)
작은 표현도 괜찮다는 걸 알려줘요.
7. Making new friends takes practice. You're doing great.
(새 친구를 사귀는 건 연습이 필요해. 잘하고 있어.)
시도하는 모습을 인정해주는 격려입니다.
8. Do you want to play near them? That’s a good start.
(그 친구 근처에서 놀아볼래? 좋은 시작이야.)
작은 접근부터 유도해주는 말이에요.
9. You can always come back to me if you need a break.
(쉬고 싶으면 언제든지 나한테 와도 돼.)
안전기지 역할을 해주는 표현입니다.
10. New friends become fun friends. Give it a little time.
(새로운 친구도 재미있는 친구가 될 수 있어. 조금만 기다려 보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주는 말이에요.
어떤 아이는 사교적인 반면,
어떤 아이는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에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요.
그럴수록 비교하지 않고,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작은 시도에도 진심으로 칭찬해주는 말이 필요합니다.
위의 영어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아이들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말과 시선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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