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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공격적인 행동의 이유와 지원 방법 :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by The Kiddos’ Corner (아이들의 코너)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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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아기의 공격적인 행동 이유와 지원 방법

영아기 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때는 다음과 같다. 아이들은 내가 놀고 싶은 놀잇감을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고 있어 뺏어가거나 놀잇감이나 타인을 때리는 행동,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제지 당할 때 울며 때리는 행동, 성인에게 울거나 소리지르며 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행동, 물건을 던지는 행동, 무는 행동 등을 보일 수 있다. 자신의 자아를 발견해가게 되고, 자율성이 증가하는데 감정 조절이 미숙해서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영아기 때는 자아 발견과 자율성을 경험해가게 되는 시기로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강력하게 주장하게 되는데 이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 화가나는 감정을 느끼지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불안, 분노, 실망과 같은 감정을 공격적인 행동으로 드러낼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지원해주어야 할까? 먼저, 아이가 가라앉힐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아이나 타인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확보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한에서 짧게 설명해주어야한다. 첫 번째로 감정적으로 이해해주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성인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행동이 아닌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직 표현 언어가 서툰 아이라면 아이의 언어 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와 언어적으로 많이 소통함으로써 언어적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두 번째는 지침과 규칙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기 어렵다. 구분해주는 것은 성인의 몫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할 수 있는 부분, 즉 한계선을 설정해주어야 한다. 이는 아이의 안전과도 관련되며 아이가 살아가는데 배워야하는 사회적 규범과도 연결된다. 세 번째는 대안적인 행동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공격적인 행동 대신 더 건강하고 적적한 대안적인 행동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언어적 표현이 조금이라도 가능한 아이라면 현재 아이의 감정을 짧은 단어로 표현할 수 있게 알려주기를 바란다.

2. 유아기의 공격적인 행동 이유와 지원 방법

유아기 때는 또래에 대한 관심이 엄청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또래와의 갈등 상황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또래와 놀이 중 승부욕을 불태우다가 친구를 때리거나 놀잇감을 혼자만 사용하고 싶어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고, 규칙을 따르기 싫어하거나 성인의 요구로부터 저항하며 때리는 행동, 또래 관계, 성인과의 관계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한다거나 욕설을 사용하는 모습 등을 보일 수 있다. 유아기 때는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익혀가는 시기라 갈등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이 폭발하여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 자아 발견과 자율성을 더 강조하게 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게 되면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성인은 아이들이 감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한다. 화가 났을 때에는 숨을 고르는 방법,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며 마음을 다스리는 행동 등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 대화와 이해가 필요하다. 무조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었으면 한다.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무 이유 없이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도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어렵겠지만 우리는 성인이고 아이들은 우리가 지켜주어야 하는 어린 아이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꼭! 아이들의 감정을 읽어주기를 바란다. 이후에는 아이와 내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규칙이 왜 필요한지 알아보며 규칙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3. 아동기의 공격적인 행동 이유와 지원 방법

학교에 진학하게 되며 아이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될지 모른다. 또래와의 갈등상황에서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거나 싸움을 일으킬 수 있고, 반항적으로 행동하고 성인에게 욕설이나 폭력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물건을 파손하거나 남의 물건을 파손하는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다. 아동기에 접어들면서 사회적 기술을 익힘에 따라 건강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지만 학교 생활과 또래와의 관계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고 여러 가지 감정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성인은 아이들이 잘 지내는지 세밀하게 관찰했으면 좋겠다. 성인들도 일에 치이고 집안일에 치어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벅찰 수 있고, 초등학생 정도 되었다면 부모의 손길이 덜 필요하다고 느껴 소홀하게 아이들을 다룰지도 모른다. 초등학생은 성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고 사랑이 필요로 하다. 성인들이 겪는 피로를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자녀에 대한 애정을 줄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학교 이야기, 또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요즘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으면 한다.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함께 건강하고 긍정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를 응원해주었으면 좋겠다. 만약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이 지속되고 부모가 해결해주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꺼려하고 내 아이에게 낙인을 찍는 것은 아닌지 죄책감을 갖는 부모들이 있는데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방관하고 지속되게 놔두는 것이 정말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더 좋은 해결책을 찾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전문가를 찾아가 함께 아이를 위한 최고의 방법을 찾는 것은 아이를 위한 것이고,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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